교육부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 조치원 유치 확정

  • 정치/행정
  • 세종

교육부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 조치원 유치 확정

  • 승인 2017-04-24 11:27
  • 신문게재 2017-04-25 5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교육부 산하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이하 재해복구센터)가 세종시 조치원읍 서북부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선다.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4일 오후 4시 교육부 회의실에서 재해복구센터의 성공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해복구센터는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지구 내 공공청사용지 5000㎡에 건립될 예정이며, 내년까지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2019년에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 2020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재해복구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하여 재정투자, 토지공급, 각종 인ㆍ허가, 기반시설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해복구센터는 교육부에서 사업을 주관하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건축해 운영ㆍ관리한다.

이 시설은 재난ㆍ재해로 교육정보시스템이 파손돼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 대비, 학생생활기록부 등 주요 정보자원을 안전하게 보관해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되는 것.

재해복구센터 건립에 따라 상시근무인력 55명, 연간 유동인구 8600명이 발생하는 등 원도심(조치원읍) 활성화로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교육부 재해복구센터 유치를 위해 현장설명, 실무회의 등 긴밀한 협력과 물밑 접촉을 통해 조치원 서북부지구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전국 단위 재해복구센터의 우리지역 유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 업체에 취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재해복구센터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처,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강사 협조 등 우리교육청 추진사업과 연계해 상호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역시 “재해복구센터의 조치원 서북부지구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각종 기관, 단체 등을 더 유치해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조치원 발전을 앞당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대전 학교 과도한 민원 대응 강화될까?…29일부터 학교장 퇴거 가능
  4.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5. [춘하추동] '비스듬히 외면' 하며 떨어지는 낙엽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