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훈 9단의 KH에너지, 서봉수 9단의 상주 곶감 꺾어

  • E스포츠
  • 바둑

조치훈 9단의 KH에너지, 서봉수 9단의 상주 곶감 꺾어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통합우승

  • 승인 2017-11-14 19:23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2017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챔피언에 등극한 신생팀 KH에너지 선수단.<한국기원 제공>




조치훈 9단의 KH에너지가 서봉수 9단이 버틴 상주 곶감을 꺾고 시니어바둑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정규시즌 1위팀 KH에너지는 14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번 승부 2차전에서 상주 곶감을 2-1로 꺾고 종합전적 2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서봉수 9단에게 선취점을 내주었으나 강훈 9단의 동점타와 조치훈 9단의 결승타가 있었다.

조치훈 9단의 가세로 리그 초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KH에너지는 '왕년의 도전5강' 장수영 9단과 강훈 9단을 각각 2·3지명으로, 부산의 맹장 장명한 6단을 후보로 합류시켜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





KH에너지는 조치훈 9단이 일본 기전의 일정으로 인해 전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정규시즌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시니어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은 정규시즌 1위로 직행한 KH에너지와 플레이오프에서 사이버오로를 꺾고 올라온 상주 곶감의 대결로 펼쳐졌다.다. 두 팀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최종국까지 가는 혈전을 펼쳤다.



디펜딩 챔피언 상주 곶감은 서봉수 9단이 연이은 승리를 거뒀지만 아쉽게 뒤를 받쳐주는 선수가 없었다. 지난해에는 서봉수 9단의 부진이 있었지만 백성호 9단과 김기헌 7단의 활약 덕에 당시 우승을 이뤘지만 올해는 그 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상주 곶감은 플레이오프에서 상승세를 타고 올라온 사이버오로를 제압하는 기세를 올렸으나 KH에너지의 벽을 넘지 못했다. 1·2차전 모두 선승을 거두고도 역전패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2017 시니어바둑리그의 총규모는 4억1000만원. 팀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3위 1000만원, 4위 500만원이다. 이건우 기자 kkan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3.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4.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5.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1. 전문대 지역 AI 교육 거점된다… 3월 공모에 대전권 전문대학 촉각
  2.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3.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4.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대전 의사들 정책토론회 목소리 낸다
  5. 대전·충청 전문대학, 협력으로 교육 혁신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대전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해체론'이 고개를 들고있어 확산여부가 주목된다. 광역시 지위를 갖고 있던 대전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5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 등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가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으로 결정됐다. 손아섭은 계약을 체결한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