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도전, 본격 추진

  • 전국
  • 충북

세명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도전, 본격 추진

  • 승인 2021-02-03 10:59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본관 사진(드론)
세명대학교 본관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범정부 역량을 모아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 사업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 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 지원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도 공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세명대는 캠퍼스혁신파크 추진단을 구성해 가칭 '세명스타트업아카데미'를 교내 부지 면적 4만 5000㎡ 규모에 약 500억을 규모로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세명대는 조성되는 부지에 4차 산업과 관련된 천연물, 화장품, 바이오, 스마트모빌리티, 동물바이오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200개 기업과 1,300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국내 바이오 분야 대기업인 코스맥스바이오와 사업부지 내 공동 학교기업 설립에 관한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를 통해 입주 기업과의 혁신적인 상생 발전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명대가 이번 사업에 선정될 경우, 제천시는 사업부지 인근에 국제규격 수영장을 비롯한 국민체육센터 건립도 같이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기업 유치와 창업을 통해 제천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입주기업의 풍성한 여가를 위해 산학연 문화·주거(행복주택)·편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생활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명대 '캠퍼스 혁신파크' 추진단장 백민석 교수(부동산학과)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교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발전과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 발표는 오는 3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주민 불편 해소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3.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4. 천안시 성거읍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지역 현안 논의
  5. 해수부, 2030년 부산 신청사 완공... 핵심 과제 본격 시동
  1. 아산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운동회 개최
  2. 장종태 "당원 중심 원팀 개혁"…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사표
  3. "주민이 만들고 함께 나누는 '온주 마을장터' 열린다"
  4. 순천향대,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서 부스운영
  5. 아산시, "고액 상습 체납 법인 뿌리뽑는다"

헤드라인 뉴스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아산시가 1990년 지정된 이후 36년 동안 유지되어 온 온양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장존동 일원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총 면적 55만 2358㎡)의 해제를 위한 주민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 앞서 시는 보호구역 해제의 핵심 선결 과제였던 온양천 취수원의 생활용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 전기시설 구축을 비롯한 관련 기반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그간 발전이 정체됐던 장존동과 좌부동 일대의 개발..

`BRT·CTX` 세종 광역교통 미래는?…5기 시의회 첫 업무보고
'BRT·CTX' 세종 광역교통 미래는?…5기 시의회 첫 업무보고

바로타(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세종 광역교통망의 중심축이 될 인프라들이 하나둘 행정절차를 넘어서며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행정수도와 충청권 각지를 연계한 교통망 구축에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상당한데, 현재로선 일부 사업의 재정 문제 해결이 관건으로 꼽힌다.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6일 5기 원 구성 이후 첫 회의를 열고 교통국에 대한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열 위원장(도담동·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추진 중인 광역BRT 사업의 잔액과 계획 등에 대해..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가 두 달 남짓 지연되면서, 2029년 8월 정상 개관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 서울의 상징인 청와대가 완공된 1991년 이후 38년 만에 행정수도 세종에 문을 연다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국가균형성장과 수도권 과밀 해소란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지방분권의 새 장을 마련한다는 뜻에서도 정상 건립은 중요하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설계 과정이 두 달 남짓 지연됐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단정해 말씀드릴 순 없다"라며 "속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실종된 태극기 실종된 태극기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