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코스타리카 태평양 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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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코스타리카 태평양 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수주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 승인 2021-02-24 15:01
  • 수정 2021-05-05 20:04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21.02.24] 국가철도공단 보도자료 (코스타리

국가철도공단은 코스타리카 철도청(INCOFER)이 발주한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전통적으로 중남미 철도시장을 점유했던 스페인 등 유럽국가와의 경쟁 속에서 공단이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이번 수주를 발판삼아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용역은 코스타리카 수도권 지역인 산호세와 태평양 연안의 푼타레나스를 연결하는 철도노선(98.3km) 복원사업으로, 공단은 국내 기업(동일기술공사, 수성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참여해 현지 시장분석, 환경평가 등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한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수주는 향후 코스타리카, 페루 등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해외 철도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은  대서양·인도양·남극해·북극해와 함께 5대양을 이루는 큰 바다다. 면적 1억 6524만 6000km로 동서길이는 약 1만 6000km, 평균수심은 4282m이다. 동쪽은 남·북아메리카 대륙, 서쪽은 동아시아·인도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 남쪽은 남극대륙, 북쪽은 북극권으로 둘러싸인 세계 최대의 해양이다. 1513년 에스파냐의 탐험가 V.N.발보아가 파나마 지협을 통해서 중앙아메리카를 횡단하여 태평양을 발견하고 ‘남해()’라고 이름붙였다. 이어 1521년 세계일주에 나선 마젤란이 대서양에서 남아메리카 남단의 마젤란 해협을 지나 태평양을 거쳐 필리핀에 이르렀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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