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소차 인기… 구매지원금 모두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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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소차 인기… 구매지원금 모두 소진

올해 보조금 신청 356대 115억원 지원… 시비 천만원 포함 3250만원 지원

  • 승인 2021-12-25 09:16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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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학하수소충전소
대전에서 수소자동차가 인기다.

올해 지원 보조금을 모두 집행할 정도다.

대전시는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수소차 구매지원 보급사업'에 편성한 예산 115억 원을 모두 집행하며 마무리했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올해 11월 초에 마감됐으며, 1년간 모두 356대의 수소차 구입을 지원하게 됐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은 대전시비 1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3250만원이다. 수소차량 가격(평균 7200만원)의 45% 정도를 지원하면서 신청자들의 지원 경쟁이 치열했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급증하는 수소차 구매 수요를 반영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인기가 올해보다 더 올라갈 경우 예산을 늘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수소 인프라 확충도 한몫했다. 2019년에는 유성구 학하수소충전소 1곳뿐이었지만, 2020년 2곳으로 늘렸고 올해도 3곳이 운영에 들어갔다. 내년까지는 대전시 전체에 10곳의 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용률이 높은 학하수소충전소의 충전 디스펜서를 증축하는 사업을 내년에 완료하면 수소차 이용 시민의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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