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식 이슈토론]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농민·농업의 수호자’ 농협 역할에 최선”

[신천식 이슈토론]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농민·농업의 수호자’ 농협 역할에 최선”

‘농민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정산농협’ 주제로 열려

  • 승인 2023-10-25 15:21
  • 수정 2024-02-05 10:27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DSC_7453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25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농민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정산농협'을 주제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신천식 박사. 사진=금상진 기자
농협은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농민과 농업의 수호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산농협은 조합원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제때 제값을 받고 팔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조합원들과도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농민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정산농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조합장은 "정산농협은 공동퇴비제조장을 갖추고 있어 농민들이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생산자에게는 더 나은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원활한 유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황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문화를 접할 기회가 극히 적다"며 "수확철이 지나면 농협이 주도해 합창단을 개설하거나 면 단위 합창대회를 개최하고 싶다. 또 장수대학, 주부대학 등을 1년에 한 차례라도 열어서 조합원들이 문화와 배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황 조합장은 이어 "올여름 청양이 전국 최고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농민들 피해가 심각했다"며 "당시 수해현장을 방문한 중앙회장에게 지역의 심각한 피해상황을 전달하고 농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과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해 많은 부분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 농민 지원을 위해 정산농협 또한 청양군과 함께 침수된 농기계를 무상수리 해주고, 비닐하우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해마다 1월 1일부터 두 달간 개최하는 알프스마을의 겨울 얼음분수축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축제 기간 동안 알프스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10만여 명에 달한다. 도시민들이 시골 오지마을에 와서 자연과 농촌이 주는 낭만과 힐링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고 말한 황 조합장은 "매출액도 상당해 마을의 소득과 청양경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큰 감성마케팅의 성공사례다"고 강조했다.
현옥란 기자 seven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