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소방청이 '2023년 제3회 소방안전 빅테이터플랫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소방청은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2023년 제3회 소방안전 빅테이터플랫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 활용사례 ▲소방안전 아이디어 제안 분야와 더불어 '지하매설 배관 안전관리 빅데이터 센터' 및 '소방ICT 엔지니어링센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응용서비스 등 2개 분야가 더 늘어나면서 총 4개 주제로 확대됐다.

소방청은 9월 참가신청을 받아 1차 선발을 거친 뒤 11월 24일 현장 발표 등을 통해 분야별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분야별 대상으로는 '서울시 화재 심각도 예측 알고리즘', '다중센서를 사용한 cross-correlation 기반 배관 누설 위치 추정 알고리즘', '소방신속대응을 위한 위험 상황 감지 및 통보시스템' 등 3팀이 수상했다.



최재민 소방청 과장은 "한국이 안전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의 역할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