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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충북도가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수행 실적, 사업이행관리, 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충북, 경북, 대구시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8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수상했다. 특히 도는 선정된 3개 지자체(충북, 경북, 대구광역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충북은 2024년도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에서 5%p(하위지역 10%) 상향된 국비를 지원받게 돼 당초 178억에서 195억으로 국비 17억 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최근 2년간 국비 총 52억원을 추가 확보했고, 도비 19.8억·시군비 32.2억원을 절감했다.
충북도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은 "충북도가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잠재력을 믿어 주신 기업인 여러분 덕이다"라며 "앞으로도 충북이 중심에 서고 도민 모두가 고루 잘사는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실현과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을 위하여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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