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서는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를 비롯해 ▲화재알림시설 작동 여부 ▲적정용량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등 전기, 가스, 소방 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특성상 좁은 골목에 노후화된 건물이 밀집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등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온양온천시장 상인조직은 화재 발생에 대비해 자율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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