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세종회의, 2024년 다양한 통일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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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세종회의, 2024년 다양한 통일 활동 예고

2월 23일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다양한 의견수렴

  • 승인 2024-03-02 12:0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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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 부의장, 이하 민주평통 세종회의)가 2024년 시민과 이탈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한다.

민주평통 세종회의는 2월 23일 오후 2시 보람동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3년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영상 시청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국제정세의 불안정한 상황 아래 북한 주민에 대한 포용 정책으로 인권 개선 및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1분기 대주제 정책 건의와 통일 활동 사업계획 등도 논의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21기 출범 이후 세종지역회의 통일 활동에 적극 협조 해주신 자문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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