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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시에 따르면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는 지난해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총 431명이 지원해 약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당초 계획(80명)보다 모집인원을 10명 늘려 총 9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뉴미디어멤버스는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부터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원자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대만, 인도네시아, 엘살바도르,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총 8개국에서 온 외국인도 선발해 이들이 영어하기 편한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등 시 주요 정책 국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외국어 번역 지원 등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발대식 1부는 축사와 위촉장 수여가, 2부에서는 뉴미디어멤버스 활동 안내와 강의가 진행됐다.
뉴미디어멤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시의 미래 비전 사업과 각종 행사, 관광자원을 다양한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시민과 세계에 앞장서서 홍보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부산시장 명의로 상장이 수여된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올해 뉴미디어멤버스 여러분들께서 부산을 향한 다양한 시선과 감성으로 부산의 새로운 소식과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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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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