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유역 하천 환경보호는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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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유역 하천 환경보호는 우리가 책임진다"

28일 대청호유역하천센터 금강 하천감시단 발대식
105명의 하천 주변 주민…하천 감시, 조사 활동 진행

  • 승인 2024-03-28 15:14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청호유역하천센터 금강하천감시단 단체사진
28일 대청호유역하천센터 금강하천감시단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제공)
대청호 유역 하천의 오염을 막기 위해 105명의 지역 주민들이 하천감시단 활동에 나섰다.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28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천감시단 발대식을 열었다.

부설 대청호유역하천센터 금강 하천감시단은 하천 주변의 주민으로 구성돼 하천감시와 조사 활동을 진행한다.

하천감시단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 충북 영동군·옥천군·보은군·청주시 문의면, 대전 대덕구·동구의 금강 유역의 본류와 지류 하천이고 총 105명의 하천감시단이 활동한다.



발대식에서는 하천감시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결의문을 낭독했다. 각종 오염행위를 방지하고 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한 하천감시단 행동요령을 설명하기도 했다.

고선환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부설 대청호유역하천센터 대표는 "금강 하전 감시 조사 및 정화활동 등 활동이 미래세대 우리 아이들에 살아갈 터전을 가꾸어 주는 일"이라며 "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자"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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