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적극 소통 '뉴미디어' 활용

최병일 의장 "기획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

최병일 의장이 뉴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의회가 10일 적극 소통을 위해 '뉴미디어(SNS 및 유튜브 등)'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SNS구독 이벤트 진행 및 자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스튜디오 구축을 15일까지 완료한다. 뉴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15일까지 시의회 SNS구독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의회 유튜브를 구독하거나 SNS 팔로우를 맺은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최병일 의장은 "뉴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획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3월 말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자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촬영 스튜디오 구축을 마쳤다. 이 곳에서 시의원이 직접 설명하는 조례 제정 또는 단막극 형식의 의정활동 콘텐츠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