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안한 서산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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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한 서산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설명회 및 생명지킴이 교육 추진
서산시, 서울 동행마켓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서산시, 2024년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개최
서산소방서, 봄철 졸음운전 조심 홍보 캠페인 실시

  • 승인 2024-04-24 09:0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설명회 및 생명지킴이 교육 추진

4개 민간단체 통해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추진, 멘토 175명 대상 교육

생명지킴이, 자살고위험군 발굴... 서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해 적절한 서비스 제공





충남 서산시가 4월 26일, 29일 2회에 걸쳐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설명회'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 및 양성 교육은 효과적이고 원활한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링사업 참여 민간단체 멘토 175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멘토링사업에 대한 멘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잇길' 앱 사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멘토링사업은 우울척도를 통해 발견된 자살고위험군 400여 명을 멘토와 1대1로 연결하며, 멘토는 방문 또는 전화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으로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에서는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살고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생명지킴이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살고위험군에 속한 시민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을 이수한 멘토들은 우울증을 겪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멘토링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이번 설명회와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멘토링사업을 수행할 민간단체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충남정신운동여성협의회 등 4개 단체를 공모 선정했다.



2. 서산시 서울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홍보물
서산시 서울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홍보물




서산시, 서울 동행마켓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4월 25일, 26일 서울광장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서산시 7개 업체 참여, 생강한과·딸기·모시떡 등 판매



충남 서산시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

특히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에서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방침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울 동행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서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다양한 직거래 및 박람회에 참가해 서산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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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사진


서산시, 2024년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개최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시행계획'수립,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난다



충남 서산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홍순광 부시장, 시의원,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교통안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외부 인사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산시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이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 후 참석자들은 지난해 교통사고 현황 및 원인분석, 주요 사업 실적 및 올해 교통안전 중점과제를 담고 있는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올해 296억 원을 투입해 ▲선진교통문화 생활화 ▲안전운행 확보 및 운송서비스 확대 ▲보행자 보호 및 이동편의 증진 ▲안전한 도로교통 시설 확충 등 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4개 중점과제를 12개 세부 추진 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 및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경이 더욱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산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4월 23일 서산시 인지면 ‘뽀송뽀송한 날’ 운영 현장1
서산시 인지면 '뽀송뽀송한 날' 운영 사진


서산시 인지면, 「뽀송뽀송한 날」추진

찾아가는 이불빨래로 주민 생활환경·건강 개선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23일 홀몸어르신·장애인·다자녀 가구 등 이불빨래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뽀송뽀송한 날'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뽀송뽀송한 날'에는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였으며, 뽀송뽀송 빨래방(인지면행정복지센터 공관, '22년 인지면 주민자치회 개설, 연중 가동)과 이동세탁차(서산시자원봉사센터 협조)를 동시 운영, 이불빨래 지원이 필요한 가구 및 경로당의 이불 62채를 세탁·건조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장 및 협력단체 회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인지면 직원은 수요 가구를 마을별로 파악하여 이불을 방문 수거하였으며, 세탁 완료된 이불은 주말까지 방문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김민경 회원은 "멘티 어르신의 크고 무거운 겨울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게 되어 매우 개운하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연로하시거나 몸이 불편한 이웃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도록, 오늘 봉사로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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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봄철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홍보물


서산소방서, 봄철 졸음운전 조심하세요!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상춘객들이 늘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졸음운전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봄철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커서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춘곤증 등으로 인해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운전 전 충분한 휴식과 수면 필수 ▲운전 중 졸음을 견디기 힘들다면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쉬어가기 ▲운행 중 30~40분에 한번씩 창문 열어 환기하기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주말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교통체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졸음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졸음운전 예방수칙을 지켜 안전한 봄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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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와우단군전영정봉안회 어천제 거행 단체 사진


서산시 운산면, 와우단군전영정봉안회 어천제 거행



서산시 운산면 와우단군전영정봉안회(회장 최병기)에서는 23일 와우단군전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유림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와우단군전 어천제를 거행했다.

와우단군전 제례는 문화예술과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조상에 대한 숭배사상 고취 및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 도모를 위하여 음력 3월 15일과 10월 3일에 각각 어천제, 개천제로 연 2회 봉행한다.

최병기 회장은 "어천제를 통해 단군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운산면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며 "올해 어천제를 성공적으로 거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완섭 시장님과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어천제를 거행하기 전 문화예술과에서는 노후화로 파손된 홍살문을 보수하였으며, 기술보급과에서는 아름다운 조경 조성을 위해 3년생 청벚꽃 5주를 분양받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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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전 어천제 봉행 사진


단군전 어천제 봉행



단군전 봉안회(회장 김양호)에서는 23일 부춘산에 있는 단군전에서 봉안회원 약 20여 명이 모여 음력 3월 15일인 오늘 어천제를 지냈다.

1964년에 부춘산에도 단군전이 생긴 이래로 매년 어천제와 개천제를 지내고 있으며, 어천제는 단군이 돌아가신 날을 기리는 행사다.

김양호 봉안회장은 "단군이 제창했던 홍익인간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봉행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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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선도 홍보 모습
서산시 부춘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선도



서산시 부춘동에서는 23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가 및 가정을 방문하여 쓰레기 배출 방법과 시간, 수거업체 등을 안내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최근 폐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종이 박스를 수거하는 일이 줄어든 데다가 종이 박스를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하지 않아 장시간 수거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종이 박스를 통째로 배출하면 거리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부춘동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주변 상가 및 가정을 방문하여 쓰레기 배출 방법과 시간을 안내하고 장시간 거리에 쓰레기가 쌓여있지 않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내를 받은 한 상인은 "그동안 쓰레기 배출 시간이 따로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시간에 맞춰 올바르게 배출하여 깨끗한 부춘동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 주변상가 방문해 안내사항 전달 ▲ 종이 박스 잘못된 배출 등을 홍보한 한만성 부춘동장은 "앞으로 부춘동민이 올바른 배출 문화를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부춘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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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춘사랑자원봉사단 봉사 활동 모습


서산 부춘사랑자원봉사단 봉사 활동 실시



서산 부춘사랑자원봉사단(회장 김정부)에서는 23일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해 '우리 위해 맑게, 후손 위해 푸르게!' 라는 구호를 외치며 깨끗한 마을 만드는 활동에 일조했다.

이날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버려진 담배 꽁초를 정리하고 거리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정부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부춘동과 우리 후손을 위해 환경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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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천 주변 위생해충 방제 합동방역 사진


서산시 성연천 주변 위생해충 방제 합동방역 실시



서산시 성연면에서는 23일 서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에서 성연천 주변과 근린공원에 대한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성연 제1호 근린공원 하천 주변에서부터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앞 평리교 인근까지 약 2㎞에 걸쳐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방역 기동반 총 6개 팀은 구역별로 성연천 주변 둑과 잔디밭에 연막작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모기, 날파리 등 위생 해충에 대한 사전 방역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수질오염을 최대한 방지토록 진행됐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최근 성연천 주변에 날파리 등으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었는데, 방역을 실시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에서도 여름철 인구 밀집 지역,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해충 방제 방역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간담회 개최



서산시 부석면에서는 23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9개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 운영, 재료 지원 등 원활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각종 현안업무와 시정사항 등을 홍보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윤○○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직접 듣고 프로그램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여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수강생들이 서로 만나 배우고 노는 농촌 지역 문화생활의 중심지는 주민자치센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200여 명의 수강생들을 모두 만나 인사드리고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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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관련 회의 모습


서산시 지곡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추진 만전



서산시 지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차성환, 정경호)에서는 23일 지곡면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4월 16일, 새마을협의회 임원회의를 거쳐 개략적인 경로행사 추진 방향을 설정한 바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회의에서 결정된 경로행사 추진방향 등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였고, 행사 진행 순서와 동선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수송대책(버스)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 등을 가져 당일날 모든 지도자·부녀회장이 행사진행요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성환 회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생의 노고를 다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우리 면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호 지곡면장은 "행사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이 당일 날 맛있게 드시고,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면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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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전 지정벽보판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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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후 지정벽보판
동문2동, 지정벽보판 정비로 먹거리골 미관 개선



서산시 동문2동에서는 23일 동문 먹거리골 가로 환경개선을 위해 옥외광고물인 시 지정벽보판 7개소의 보수를 완료했다.

동문2동에 위치한 지정벽보판 전수조사를 통해 광고물을 많이 부착해 훼손되었거나, 철제 기둥이 구겨진 지정벽보판 7개소에 대해 관련 부서인 도시과에 협조 요청해 보수를 완료했다.

보수 내용은 부착면 교체 6개소, 도로 위에 설치되어 기둥이 훼손된 벽보판 1개소 철거했다.

동문63통 장경의 통장은 "동문주공아파트 주변에 있는 지정벽보판의 말끔한 정리로 마을 가로환경이 개선되어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도심지역의 옥외광고물인 지정벽보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청소 등 시설물 관리인력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활용하는 방안 및 장기적으로 현재 설립 검토 중인 시설관리공단에 타 지자체 경우처럼 관리업무를 위탁하는 방법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다.



서산시 해미면 생활개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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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생활개선회 잔디 심기 봉사 활동 모습


서산시 해미면 생활개선회 잔디 심기 봉사 활동



서산시 해미면 생활개선회(회장 선종숙)에서는 23일 해미천 일원에서 잔디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해미천 만들기'라는 취지로 생활개선회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총 출동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한 면적은 500평 규모로 해미국제성지 인근 해미천 일원에 잔디를 가득 심음.

선종숙 회장은 "해미천에 푸른 잔디를 보며 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봉사를 추진했다"며, 항상 생활개선회를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시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잔디 식재를 통해 해미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해미면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미관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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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담죽 및 밑반찬 나눔 행사 모습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담죽 및 밑반찬 나눔



서산시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에서는 23일 따담죽(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양죽) 및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담죽 및 밑반찬 나눔사업은 균형잡힌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른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음식을 지원하여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새우죽과 물김치, 멸치볶음, 라면 등을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밑반찬 지원을 위해 수고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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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리 지원, 지원시간 뻥튀기 등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사례가 만연한 가운데, 활동지원사 신원확인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도일보 2024년 5월 2일자 6면 보도> 2일 취재결과, 보건복지부 장애활동지원 사업으로 활동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가사, 사회생활 등을 보조하는 인력이다. 하지만, 최근 대전 중구와 유성구, 대덕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민원이 들어와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대부분 장애 가족끼리 담합해 부정한 방식으로 급여를 챙겼다는 고발성 민원이었는데, 장..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이 기존 421명보다 389명 늘어난 810명을 모집한다. 올해 고2가 치르는 2026학년도에는 정부 배정안 대로 97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지역 의대는 199명서 156명이 늘어난 355명을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충남은 133명서 97명 늘려 230명, 충북은 89명서 136명 증가한 225명의 입학정원이 확정됐다. 2일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과 함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증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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