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드레연수원서 '가정의 달 감사 편지쓰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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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드레연수원서 '가정의 달 감사 편지쓰기' 캠페인

3주간 가족·부부·스승 등에 사랑 전해
6·25참전유공자에게도 감사 마음 전해

  • 승인 2024-05-08 09:34
  • 수정 2024-05-08 09: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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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안드레교회 유년회 어린이들이 안드레연수원에서 실시한 '감사 편지쓰기 캠페인'에서 부모님과 6·25참전유공자에게 쓴 편지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신천지 안드레교회 제공)
평소 잊고 지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들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부산의 한 교회의 감사 편지쓰기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이하 신천지 안드레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주간 '감사 편지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5일부터 19일까지 안드레연수원에서 진행되며 3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가족, 스승, 부부 및 친구 등 대상을 나눠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의 표현을 손편지를 통해 전한다.

5일은 가족을 대상으로 편지쓰기를 실시했으며 12일은 스승에게 편지쓰기 19일은 부부 및 친구에게 편지쓰기를 하게 된다. 3주간 편지쓰기에 모두 참여한 사람에게 비누꽃 등의 선물도 증정하며 주소를 적어 제출한 편지는 우편 발송도 대행한다.



특히 내달 6월이 보훈의 달인 만큼 캠페인 기간 동안 6·25참전유공자에게도 감사 편지를 작성해 부산의 6·25참전유공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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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안드레교회 성도가 안드레연수원에서 실시한 '감사 편지쓰기 캠페인'에서 자녀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신천지 안드레교회 제공)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드레지파 성도는 "부모님께 편지를 쓰기 위해 참여했는데 글을 쓰면서 감사드리는 마음이 더 커졌다"며 "다른 테이블에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6·25참전용사에게도 편지를 쓰는 모습을 봤는데 교육적으로도 정말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안드레교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가족과 스승, 친구 등 평소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성도가 참여해 사랑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드레교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연수원 인근 부산진역 및 서면 일대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감사 편지쓰기'를 위한 엽서 및 카네이션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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