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경제적 지원 필요"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장동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경제적 지원 필요"

특별법 대표발의 21대 국회에 이어 재추진
"충남 14기 단계적 폐지…경제적 타격우려"

  • 승인 2024-07-30 14:14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clip20240730140514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은 30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 법안은 지난해에도 발의됐지만 상임위 문턱도 넘지 못한 채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폐기된 바 있는 데 장 의원으로선 재추진하는 것이다.



법안 주요 내용은 폐지지역 지원기금 조성, 대체산업 육성체계 마련, 각종 지원 관련 특례 조항 신설 등이 포함됐다.

장 의원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소는 전국적으로 58기 중 28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약 60조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2만 2000여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이는 등 악영향이 예상된다.

특히 폐지되는 28기 중 14기가 충남에 있다.

내년과 2026년 각각 2기, 2028년 1기, 2029년 3기, 2030·2032·2036년 각각 2기씩 순차적으로 폐지된다.

충남도는 생산유발 금액 19조 2000억원, 부가가치유발 금액 7조 8000억원, 취업유발 인원 7600명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충남 지역의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는 것으로 장 의원은 이 법안을 통해 해당 주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장 의원은 "화력발전 폐지는 지역소멸 및 생존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급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재발의 법률안이 여야 대타협을 통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3. 특성화 인센티브에 D등급 신설까지… 충청권 대학 혁신지원사업 '촉각'
  4.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1. 혐오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대전 결혼서비스 비용 평균 2%대 상승... 신혼부부 부담 가중
  3. 대전교도소 신임 김재술 소장 취임…"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 강조
  4.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5. 대전둔산경찰서, 요식업체 등 노쇼 피해 예방 추진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