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도지구 위치.[사진=대전시 제공] |
17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선도지구 선정 이후인 7월 17일부터~8월 17일 한 달간 선정 단지 거래는 19건으로 집계됐다.
먼저 둔산 13구역 크로바아파트 거래는 3건이다. 전용면적 114㎡ 2건, 134.9㎡ 1건으로, 1층 등 저층임에도 16억 원~17억 6000만 원에 거래됐다.
선도지구 발표 전인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거래량 2건과 비교하면 한 건 늘었다.
13구역 목련아파트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6월 한 달간 거래는 1건이었다.
둔산 14구역인 한가람아파트 거래는 3건이다. 전용면적 84.9㎡ 1건, 39㎡ 2건으로 소형 세대 거래가 보다 많았다. 거래 금액은 3억 3000만 원~6억 원이다.
6월 한 달간 거래는 4건이며 마찬가지로 소형 세대 위주로 거래됐다.
14구역 공작한양아파트는 둔산지구 중 거래가 가장 많았다. 총 6건 모두 84㎡로, 5억 8000만 원부터 6억 7000만 원까지 거래됐다. 한 달 전 거래 2건과 비교하면 오히려 거래가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송촌·법동지구에서 유일하게 신청해 선정된 6구역의 거래량도 둔산과 비슷했다.
6구역 삼익소월아파트는 4건이 거래됐다. 거래 세대는 59㎡~84㎡로 1억 6000~2억 1000에 거래됐다. 6월 거래량은 3건으로 선정 이후 거래가 1건 늘었다.
6구역 보람아파트 거래는 3건으로 59㎡ 2건, 98㎡ 1건으로 거래 금액은 2억 1000만 원~3억 2000만 원이다. 6월 거래량은 3건으로 선정 이후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
선정단지 거래가 현재까진 원활하지만, 등록 매물은 점차 줄어 향후 거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거래는 크게 줄지 않았으나, 매물은 점차 줄어들고는 있다"라며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매를 하지 않기도 하고 동시에 시세가 크게 오르면서 매수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거래가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대략적인 분담금 등이 나오면 오히려 매물이 늘어날 수도 있다. 공사비가 크게 오른 상황이기 때문에 부담이 커져 재건축을 기다리는 세대가 포기하는 매물도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