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대전 0시 축제에서 만난 ‘오 씨 패밀리’

  • 사람들
  • 뉴스

[화제의 인물]대전 0시 축제에서 만난 ‘오 씨 패밀리’

파리 올림픽 첫 금메달 펜싱 오상욱 선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 등 오씨 종친회원들, 대전 0시 축제에서 만나 축제 즐기다

  • 승인 2024-08-11 00:3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23241622109.720053472
사진 왼쪽부터 파리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오상욱 선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


오 씨 패밀리가 뭉쳤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월드스타인 펜싱 오상욱 선수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가 9일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서 만나 축제를 즐겼다.

이날 오후 6시 구 충남도청 앞 0시 축제 출발지에서 오노균 총재와 오상욱 선수가 만났다.

오노균 총재는 오상욱 선수에게 파리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해 대전과 오 씨 문중의 명예를 빛내준 데 대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오상욱 선수는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오노균 총재는 "내가 항렬로 형”이라며 “부모님께도 안부를 전한다"고 말했다.

오 총재는 오씨대전충남세종종친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오 선수와는 보성 오 씨 문중으로 통훈공파, 항렬로는 형님 동생의 관계다.

오 씨 패밀리는 이날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구청장,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시민들과 언론의 집중 환영을 받았다.

이날 오후 7시 대전역 앞 메인 축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하면서 ‘오 씨 패밀리 삼총사’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오상욱 선수의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축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노균 총재에게 "그동안 잘 지내셨느냐? 반갑다,자주 연락하자"며 직접 통화할 수 있는 명함을 주고 받았다.

축제 개막식장 주위에서는 ‘오 씨 종친회’ 한다고 화제가 되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노균 총재는 오 씨 종친일 뿐만 아니라 고려대 선후배 관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1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법학과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고 제16대 국회의원과 제33.34.38,39대 서울특별시장이다. 오노균 총재는 56년 충북 청원 출생으로, 용인대 태권도학 학사, 명지대 대학원 체육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 사회체육학 박사이다.

오노균 총재는 "대전 0시 축제에 올림픽 영웅인 오상욱 선수가 참가해 시민들이 너무나 좋아했는데, 오세훈 서울 시장께서도 참석해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셔서 기분이 너무나 좋다"며 "이번 축제도 시민들의 참여와 열기가 대단해 명품 국가대표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노균 총재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귀경할 때까지 배웅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1.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2. 충남도 의정비심의위 열고 도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협의… 매달 582만 원으로 잠정 결정
  3. 충남교육청 '2026 충남 교육 SNS 지원단' 54명 위촉
  4.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충남 대표 학생 12명 출격
  5.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번역하며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다. 몇 줄의 질문만 입력하면 보고서는 물론 시와 소설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AI활용이 늘어나면서, AI가 한국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 대해 AI는 이를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설명하면서도 "한국어에서는 실제로 식사했는지를 확인하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