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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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 확정

내년 설계 공모·실시 설계
2027년 착공해 2031년 개관

  • 승인 2024-10-20 11:27
  • 신문게재 2024-10-21 6면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3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세계적미술관 분관(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로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세계적미술관 분관(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사업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 대상으로 의결, 행안부 산하 지방행정연구원의 검토를 거쳐 지난 10월 17일 행안부가 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심사 협의면제를 통해 약 1년 6개월 가량의 행정절차 진행 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역미술계와 관광, 경제,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부터 설계 공모와 실시 설계에 들어가며 2027년 하반기 착공 및 2030년 말까지 준공해 2031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퐁피두 센터 부산은 이기대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세계적인 문화예술관광의 상징물로 시민들께는 부산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들께는 세계적인 예술 네트워크에 참여하며 작품 창작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글로벌 예술생태계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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