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충남 유일' 자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4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개강
서산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 의정 활동상

  • 승인 2024-12-05 10: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41204210500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것을 기념했다.


서산시, '충남 유일' 자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관내 저소득 시민 자립과 복지증진, 탈수급 촉진 공로



충남 서산시가 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아름다운 자활사업, 행복한 동행의 길'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돼 유공자 포상과 자활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박람회에서 충청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 근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자활참여자의 탈수급 촉진을 위해 자활참여자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상담을 추진하는 한편, 서산시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업했다.

특히, 평가에서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으로 저소득 시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및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립·자활 지원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clip20241204205957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온기 나눔 성품 기탁식 사진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온기 나눔 성품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회장 김영석)가 지난 3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석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내복 20벌을 기탁했다.

김영석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헀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내복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곘다"고 말헀다.

이날 기탁된 내복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고, 내복을 전달받은 박모(78) 어르신은 "집이 추워 겨울을 보내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내복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clip20241204210025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4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사진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4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개강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도시재생대학"지역상권 활성화 전문가과정"개강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늘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전문가과정"을 서산 청년마당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취지와 변화된 최신 동향을 전달하여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법 모색,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이 기획한 특화상권 거리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동문동 도시재생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자로 교육대상 약 20명 내외가 참석해 강의, 컨설팅, 선진지 견학, 실습 등 다양한 형태의 방법으로 참여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해와 신모델 강의를 통해 인식을 제고하고,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을 대표할 네이밍 및 브랜드 제작을 통해 주민 공동체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사업 활용 효과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하여 향후 동문동에서 함께 사용할 네이밍이나 브랜드를 도출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차별화 및 특화를 유도하는 성과 도출 과정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재생대학을 전문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는 강사진 선정을 통하여 최근 흐름이 반영 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개와 동문동과 같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주체별 역량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clip20241204210236
베니키아 호텔에서 4일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단체 사진


서산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충남 서산시는 4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서포터즈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4기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2026년까지 시민이 모두 공감하는 여성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 시책 현장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포터즈의 전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했다.

임우연 연구위원은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정책추진 사례 △여성 정책 모니터링 활동 등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실 서포터즈 여러분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거듭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다양한 여성 친화 복지사업,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clip20241204210810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 의정 활동상' 수상 사진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 의정 활동상' 수상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12월 3일 서울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재경서산시향우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재경서산시향우회로부터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동식 의장은 제8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서산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서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국가유공자의 사회전반적인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시민대상 수상자의 집에 문패 달아주기 등의 예우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포상의 영예성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아울러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어 다양한 민원을 경청하고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서산시의회 의정 운영에도 힘써왔다.

조동식 의장은 "고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 재경서산시향우회 회원 여러분들로부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clip20241204210949
서산소방서,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 당부 관련 홍보물


서산소방서,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용품(전기장판?히터?열선) 사용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히터, 열선은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큰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KC인증마크 제품 사용 ▲전기히터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전기 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필요 이상 장시간 사용 자제 등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급감하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clip20241204211232
서산국악원 문영주 원장
전했다.

clip20241204211201
조규선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은 100개 나라에서 조공 바칠 풍수"

한서대학교 충남학 강의에서 "미래엔 서산이 세계적 중심지로 부상한다" 역설



"서산은 세계 100개 나라에서 조공 바칠 풍수이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이사장(전 서산시장, 한서대 명예교수)은 지난 3일 오후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한서대학교 충남학 프로그램 강사로 '조규선의 서산이야기'란 주제의 강연을 이렇게 시작했다.

조 이사장은 "아산 현감을 지낸 토정 이지함(1517~1578)은 풍수지리의 대가 40년 후 발생할 임진왜란을 정확히 예언했다"며, "그가 450여 년 전, 대산 황금산에 올라 주변을 둘러본 후 '어허 몇백 년 후에 100개의 나라에서 조공을 바칠 풍수로다'라고 예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조공은 곧, 오늘날 무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서산이 교통.경제.산업.물류 등 세계적인 중심지로 부상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새로운 서산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대산-당진 고속도로 개통식,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 국제크루즈선 취항,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 천수만 등이 국제적인 도시로의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그와 함께, 조 이사장은 "서산의 보이지 않는 가치는 엄청나다"며, "조선시대 최고 산수화가 안견의 예술혼, 우보 민태원의 청년정신, 심정순-심화영-이애리로 이어지는 중고제 판소리와 승무 등 많은 서산의 예술인들이 한국의 새 문화를 만드는 토양이 되고 있다"라면서 서산의 문화적 자원이 미래에 큰 역할 담당할 것으로 전했다.

또한, 고 박정희 대통령 경제수석 오원철(1928~2019) 비서관을 생전에 만났을 때, "가로림만은 앞으로 전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보배"라고 말한 일화도 함께 소개했다.

조규선 이사장은 "우리 서산은 이렇게 미래 희망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은 지도자의 역량과 직결된다. 여러분의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을 위한 좋은 생각이 좋은 지역을 만든다"라고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식전 공연으로 제11회 전국 보성소리 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산국악원 문영주 원장이 판소리 춘향가와 사랑가를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clip20241204211412
운산초, 김장담그기 행사 사진


운산초, 우리 손으로 키운 배추와 무로 직접 김장해요.

2024 김장 만들기 행사 후 2주간 급식에서 배식 예정



서산 운산초등학교(교장 한홍덕)는 지난 12월 4일(수)에 1~6학년 학생 및 교직원 모두 참가한 가운데 김장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 사용한 배추와 무는 지난 1년간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 인식시키기 위해 진행된 학교 텃밭 정원에서 수확했다. 이 날 만들어진 김치는 향후 2주간 운산초 급식실에서 아이들에게 배식 될 예정이다.

직접 씨를 뿌리고, 수확하고, 김치를 만들어, 급식에서 먹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고 음식 낭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운산초 아이들은 선생님으로부터 김치 담그는 방법과 순서 설명을 듣고, 배추 줄기에 양념 속을 조금씩 집어 넣으며 직접 김장을 체험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김치를 조물조물 만드는 동안 아이들의 얼굴에는 진지함이 묻어났고, 웃음꽃이 피었다.

5학년 송송인 학생은 "우리가 과연 김치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무를 뽑을 때마다 너무 재밌었다. 큰 무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게 되었다. 절인 배추에 양념을 묻히는 건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 금방 적응했다. 사실 급식에 나온 김치는 거의 먹지 않았는데, 내가 직접 가꾸고, 직접 만든 김치를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한홍덕 교장은 "올해 친환경 텃밭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제철에 맞게 채소를 수확하여 전교생이 함께 시식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장 김치를 만들어 배식하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도 되고, 특별한 김치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전했다.



clip20241204211702
서일중·고 조한구 이사장, 지곡면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에 "반광 조끼"전달식 사진


서일중·고 조한구 이사장, 지곡면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에"반광 조끼"기증



12월 2일 약 17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문철 TV'의 운영자 겸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인 한문철 변호사가 서일중,고등학교에 교통안전을 위해 써 달라고 "반광 조끼"를 보내왔다.

이에 서일중,고 조한구 이사장은 한문철 변호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일중,고 조한구 이사장은 지난 12월 3일에 한결같이 성실하게 지곡 면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곡면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반광 조끼 100벌을 전달하였다.

서일중,고 조한구 이사장은 "반광 조끼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야간 횡단보도나 길거리 이용 시 시야 확보에 효과적이어서 지곡 면민을 위해 어두 캄캄한 밤에 시골길이나 횡단보도 등을 순찰하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쓰는 것이 지곡 면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되어 기증하게 되었고, 항상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하였다.

지곡면 의용소방대장은 "서일중,고 조한구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해 바른 인성 함양 및 창의적 인재 육성에 힘쓸 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곡면의 여러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곡 면민을 돕고 있다.

조한구 이사장께서 기증해 주신 반광 조끼는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는 대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며 더 안정적으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서산시 계약심사 실무 안내 및 2024 심사 사례집 표지


서산시, 계약심사 실무 안내 및 심사사례집 발간



충남 서산시는 공사, 용역, 물품 제조, 구매 등 계약 발주부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계약심사 실무 안내 및 2024 심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례집은 총 240부가 발간됐으며, 계약의 적정 원가 산정을 위한 계약 담당자의 업무 지원을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됐다.

계약심사는 각종 입찰과 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액 등의 적정성을 심사해 공공사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사례집에는 신규 담당자가 계약심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계약심사 제도의 개념부터 심사 대상 사업, 업무처리 절차 등 각종 지침이 수록됐다.

또한, 시는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계약심사를 통해 사업비를 절감한 사례를 담았다.

서산시 관계자는 "발주부서 담당자에 대한 일대일 맞춤 교육 및 적극적 업무 협의를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계약심사를 통해 계약의 적정한 금액을 산정함으로써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2.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3.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4.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5.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1.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2.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3. ‘몸짱을 위해’
  4.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5. 대전상의-대전조달청,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