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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기 서산시의원이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
안원기 서산시의원,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감사패 받아
"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의정 실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 재선)이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2월 5일 제22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안 의원은 서산시의회 정례회 본예산 심사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감사패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이 대신 전달했다. 협회 측은 "안 의원이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보장하고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특히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개선에 앞장선 공로가 크다"며 감사를 전했다.
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 온 지역사회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권리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도 개선과 정책 강화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며,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장애인 복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애인 복지를 단순한 배려가 아닌 시민으로서의 기본 권리로 인식하며, "장애인들이 존중받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복지 시설 확충, 사회적 차별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그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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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고아령 과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서산의료원 고아령 과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4일,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 대회에서 서산의료원 고아령 가정의학과 과장(서울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표창을 받았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부터 서산의료원에서 시행해온 원격협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료취약지의 건강관리와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섬·벽지 등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사-의료인 간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아령 과장은 "이번 표창은 원격협진사업을 담당하는 모든 팀원의 노력과 헌신이 만든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의료취약지에서 서산의료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인정"라며 "앞으로도 원격협진 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은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수상은 이러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2023년에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1개, 개인 표창 2개로 총 3개의 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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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경진대회 우수기관 현판 제막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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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경진대회 우수기관 현판 제막식 및 표창 수여식 사진 |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11월 1일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2024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HD현대케미칼의 현판 제막식 및 표창 수여식을 12월 4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HD현대케미칼 대회의실에서 진행 되었으며 서산소방서장, 재난대응과장 등 소방서 직원 7명과 HD현대케미칼 본부장, 상무 등 HD현대케미칼 직원 7명이 참여하여, 총 14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 및 행사 취지 설명과 '우수상' 도지사 표창 수여, '소방훈련 경진대회 우수기관'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산소방서 대응총괄팀에서 진행을 맡았다.
김상식 서장은 "노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거둔 현대케미칼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우리 소방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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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실 운영 사진 |
서산소방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교실 운영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5일 서산 서일중학교 3학년 85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청소년기 진로 설계를 위한 소방공무원 업무 체험 기회 제공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 절차 안내 ▲소방공무원 재난현장 활동 등 홍보 영상 시청 ▲화재 안전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청소년기 진로설계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며 "진로설계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방서가 도움이 되도록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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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닭개장,연말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 사진 |
연말 함께 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사랑의 컵라면' 전달
12월 4일 대산읍에 소재한 화곡닭개장[대표 이재현]은 대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이재현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대표는 대산읍행정복지센터 뿐만아니라 (사)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와 (사)서산청사모에도 각각 컵라면 50상자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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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주변 지인들에게 CT 촬영을 여러 번 했는데 몸에 영향이 없는냐는 등 X선을 이용한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원전 등 방사선 관련 사회이슈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적잖게 당황스러워진다.
사실 방사선 이론지식은 전문의 과정 중에 습득한 지식뿐이고 지금은 가물가물하기 때문이다. 때마침 칼럼을 요청받아 이에 대해 상식 수준의 도움이 되고자 알아보았고 방사선의 이해와 오해에 대해 간략히 말하고자 한다.
방사선이란 발생된 곳에서 모든 방향으로, 즉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는 입자나 파동을 말하며 빛, 소리, 열, X선 등이 있다. 여기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의 모든 물질(공기 중의 라돈, 음식물, 땅, 바다, 물 등)로부터 자연적으로 생긴 방사선과 우주로부터 나오는 방사선 등 먼 옛날부터 있었던 자연방사선과 의료, 핵발전 등 인위적으로 필요에 따라서 발생시킨 인공방사선이 있다. 인공방사선은 의료용 방사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외 TV, 형광등, 컴퓨터 등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인공방사선은 전체의 3~4%를 차지한다.
인체에는 피폭량이 중요한데, 단위는 발생된 방사선 중 인체에 흡수된 에너지의 양인 흡수선량(absorbed dose: 1rads=1cGy 방사선검사에서 검사선량을 말할 때)과 인체에 방사선이 미치는 영향의 관점에서 방사선감수성이 다른 각각의 인체부위가 받는 영향을 고려한 피폭선량을 말하는 유효선량(effective dose, 1Sv=100rem)으로 표기한다.
Sv(시버트)는 스웨덴 방사선물리학자 막시밀리안 시버트에서 유래한다.
일반인의 방사선 선량한도는 ALARA의 개념에 준하여 5년간 평균하여 연 1mSv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정하였으나, 단일한 1년에 대하여 1mSV를 넘는 값은 인정될 수 있다. (단, 방사선 사업종사자의 경우는 예외로 연간 50mSv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5년간 100mSv)
하지만, 방사선에 의한 진단이나 치료목적의 의료 상 피폭(medical exposure)은 선량한도의 적용에서 제외된다. 의료목적으로 방사선의 사용이 최선이며 이는 피폭으로 인한 이득을 환자 자신이 돌려받기 때문이다. 일례로 항암치료의 한 형태로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는 6000mSv까지 의도적으로 노출되기도 한다.
위에서 기술한 ALARA(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1977년 확립한 개념적 기준으로 뜻은 합리적으로 달성 가능한 피폭선량을 최소한으로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일상에서 자연 방사선에는 노출이 되며 우리나라는 연간 3mSv정도는 된다. 이는 단순흉부촬영 대략 20장 정도를 해마다 찍는 것과 같다. (흉부촬영 1회의 유효선량은 0.1~0.3mSv정도이다.)
다른 생활방사선의 예를 들면, 브라질의 가라바리시 주민의 경우 고도가 높아서 연간 10mSV정도(복부CT 1회 선량) 노출된다. 북유럽은 7mSv, 뉴욕을 비행기로 왕복하는 경우 흉부X선 1회 촬영분은 되고 땅에서 0.4, 음식물에서 0.35, 공기 중에서 1.3mSv정도는 된다.
그런데, 최근 사회적으로 공포 마켓팅이 됐던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방사선량 목표치는 연간 0.05mSv이며 실제 측정값은 0.01mSv미만이다. 물, 공기, 음식물 섭취에서 노출되는 방사선보다도 훨씬 적은 값인 것이다.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1년 동안 방사선 작업 시 4.4mSv정도 노출되는데 북유럽에 그냥 사는 것 보다 적은수치이다. 이점은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유해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만하다.
한편, 흉부방사선 1회가 담배 1.5개피의 흡연으로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정도로 거의 미미한 확률에 비해 흉부방사선 1회의 의학적 이득이 얼마나 비교되지 않을 만큼 이득인가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럼에도 실제로는 불가능한 수치(연간 1mSv)를 넘지 말아야 할 기준수치로 정한 것은 개념적으로 방사선은 유해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노출을 줄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설명하자면, 방사선의 노출선량과 장해발생 관계에서의 확정적(결정적)영향 때문인데, 이는 짧은 기간 급성으로 대량피폭의 경우에 일정량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증상이 있고, 그 심각성이 노출선량에 비례하며 발단선량(threshold dose) 값이 있어서 이를 넘으면 즉시 증상이 나타나므로 선량한도를 설정함으로써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방사선 피폭량에 따른 신체적 영향이 갑자기 0.5 Sv(Gy)이상노출이면 백혈구감소, 수정체혼탁, 0.15에서는 일시적 불임(남성), 1(1000mGy) 이면 아동의 갑상선 장애, 10 이상이면 궤양 등이 생기는 구체적인 발단 선량값을 가진다.
또, 확률적 영향이라는 특징도 있는데, 이는 만성적 저선량에 노출될 경우를 말하며, 병이 생길수도 안 생길수도 있고, 발생확률이 선량에 비례는 하나 심각성은 선량에 무관하며 저선량에서도 발단 선량값 없이 장해발생확률이 다른 질병의 발생률과 비교 시 무시할 수준이지만10mSv 노출 시 자손의 유전적 영향0.01%, 일반적 자연장애(10%), 중증장애(3%)에 의한 유전적 영향이 있기는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합리적(방사선) 피폭최소화(ALARA: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라는 추상적 개념이 필요한 것이다.
한편, 지난 세기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여러 방사선 노출사건과 이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 중인데, 200mSv 이하에서는 유효선량과 질병발생과의 상관관계가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체르노빌원자로사고에서 유효선량 1000mSv넘어야 혈액암 발생과 인과관계가 있다는 연구는 있다.
역사적으로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피해자의 약75%가 5-200mSv의 피폭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심각한 후유증은 아직은 없으나 그 생존자들에 대한 추적검사가 진행 중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고지대에 살아서 생활 방사선 노출이 많은 지역이나 우라늄광산 지역거주민 등 저선량의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암 발생이 오히려 적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럼에도 불필요한 방사선을 가급적 받지 않도록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와 오남용방지 노력 또한 반드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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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행사 사진 |
서일고,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행사 실시
12월 5일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학부모회는 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꿔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자 등굣길에 떡을 나눠주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른 오전부터 실시된 이번 행사는 '아침밥 챙겨먹고 하루를 든든하게!'란 주제로 실시됐으며, 서일고 학부모회 일원들이 각자 쌀을 조금씩 모아 직접 떡을 맞췄다.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줌으로써 쌀 소비를 장려하고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일고 학부모회장 김민영은 "학부모회 일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선뜻 모은 쌀이 아이들에게 좋게 쓰여서 기쁘다."라며 "오늘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나라 쌀이 중요하단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1학년 최재영 학생은 "아침부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떡을 받으니 기운이 난다."라며 "아침밥을 먹고 힘내길 바라는 부모님들의 마음에 어긋나지 않도록 활기차게 생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수종 교장은 "아침 식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더 이상 아침을 거르지 않는 식습관을 키워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한구 이사장은 "많은 사람이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현재, 이러한 행사가 운영됨으로써 학생뿐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이를 깨달을 수 있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학부모님이 나눠준 아침을 먹으며 먹거리의 중요성, 우리 쌀의 소중함을 몸소 알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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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4년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단체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2024년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마무리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와 연계 지속 예정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5일 학돌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학돌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동참했으며,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 홍보물품을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는 서산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의 지역 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지난 4월 4일 성연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9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5년에도 서산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가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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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초등학교'2024 인천영어마을 체험학습 사진 |
"얘들아, 영어로 놀자!"인천영어마을로 떠나요.
서산 팔봉초등학교 '2024 인천영어마을 체험학습 실시
팔봉초등학교(교장 김장청)는 12월 3일에서 5일까지 2박 3일에 거쳐 기초 학력 신장을 위해 3~6학년을 대상으로 인천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영어마을 체험학습은 체험식 영어학습 환경을 경험하고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영미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팔봉초만의 특색 체험활동이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1984년 교육사업에 투신하여 고등직업교육과 외국어교육 분야에서 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에 앞장서 온 이우영 로이교육재단 이사장(팔봉초 37회 졸업생)의 전액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우영 이사장은 서산 팔봉면 출신의 교육자이자 봉사인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제25회 서산시민대상(애향 및 지역선양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동안 팔봉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영어마을 체험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모교와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어마을에서의 모든 활동은 영어로만 이루어지며 학생들은 수준별 그룹별 이동식 수업으로 영어 몰입활동을 체험한다. 직업을 주제로 한 17여 개의 활동에서 원어민교사와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하며 몰입식 영어 회화로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게 된다.
영어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윤모 학생은"입소하는 순간부터 모든 일상의 대화를 영어로 하는 것이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영어로 게임도 하고 팀별로 협력해서 미션도 수행하다 보니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청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영어마을 체험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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