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25년 사전 인사안 발표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교육청, 2025년 사전 인사안 발표

3월 1일 개학에 앞서 교육현장 안정화 유도
변화와 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종교육 실현
교장(원장) 49명, 교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71명 등 모두 164명 대상

  • 승인 2025-01-30 08:5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교육청 인사
사진 왼쪽부터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 문민식 진로교육원장. 사진=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25년 3월 1일 자 유·초·중등 교장·원장, 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의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대상은 교장(원장) 49명, 교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71명 등 모두 164명이다.

이 같은 사전 인사는 2018년부터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 체제 마련을 유도하고,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입·운영해왔다.

이와 함께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세종교육 실현을 목표로 뒀고,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배치했다.

올해 처음 선발한 늘봄지원팀장을 2개 학교당 1명씩 학교에 배치해 교사들의 늘봄업무 경감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과 운영을 뒷받침했다.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와 진로 맞춤형 고교학점제 최적화 모델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가 3월 1일 개교에 맞춰 안정적 교육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은 교육의 '사명'이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역할'"이라며 "2025년에도 세종교육의 소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초·중등교사에 대한 인사발령은 1월 31일,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2월 중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아래는 3월 1일 자 교육공무원 인사 발령안.

◇장학관·교육연구관 ▲안전체험교육원장 고혜정 ▲진로교육원장 문민식 ▲학교정책과 학교정책기획담당 정종필 ▲학교정책과 민주시민생활교육담당 최근세 ▲유초등교육과 초등교육담당 오혜진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담당 왕창수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담당 박지현 ▲교원인사과 중등인사담당 김영주 ▲노사정책과 노사정책담당 김도영 ▲교육원 유아교육부장 조선형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장 고재순 ▲안전체험교육원 안전교육부장 김미선 ▲학교지원본부 교육지원부 교권보호담당 팽주만

◇장학사·교육연구사 ▲소통담당관 홍승덕(세종시의회) ▲미래기획관 한동헌 ▲학교정책과 김미연 김민아 서원경 박도희 신세일 정성혜 ▲유초등교육과 김혜진 ▲중등교육과 김세나 정미영 정은진 한성민 ▲교원인사과 권오향 노우석 이형곤 ▲교육복지과 송아람 이은화(세종시청) ▲학교안전과 유지희 최지은 ▲교육원 김세정 오경택 ▲진로교육원 김형규 박유선 ▲학교지원본부 김동헌 김지영 민홍기 주영선

◇교육연구사(늘봄지원팀장) ▲가득초 진정남 ▲금남초 이정주 ▲나래초 이혜진 ▲나성초 배민정 ▲다빛초 김재진 ▲대평초 노은영 ▲도담초 김옥미 ▲미르초 심선아 ▲보람초 박소현 ▲새뜸초 김진국 ▲새움초 서정봉 ▲솔빛초 이운영 ▲아름초 박정미 ▲여울초 김소연 ▲연서초 김지원 ▲연세초 안나 ▲연양초 이연주 ▲온빛초 전현규 ▲전의초 김성진 ▲조치원대동초 한정민 ▲종촌초 차옥정 ▲참샘초 박지윤 ▲세종누리학교 최유식

◇교장·원장 전보 ▲글벗유 최남희 ▲연양유 유정님 ▲여울초 류상의 ▲장기초 윤명희 ▲반곡중 신경숙 ▲양지중 윤석봉

◇교장·원장 승진 ▲도란유 임인옥 ▲반곡유 최승희 ▲새샘유 유인옥 ▲고운초 임향숙 ▲글벗초 우상균 ▲금남초 피대섭 ▲다빛초 전은영 ▲아름초 김은아 ▲양지초 김영록 ▲조치원대동초 김경안 ▲조치원명동초 김지영 ▲산울초?중 최병호 ▲장기중 백현일 ▲소담고 최남헌 ▲세종미래고 이영기 ▲세종여고 이경훈 ▲아름고 이춘우

◇교장·원장 중임 ▲가락유 허성숙 ▲고운유 김민송 ▲늘봄유 이정주 ▲다빛유 채정란 ▲산울유 민현숙 ▲새움유 홍태희 ▲으뜸유 김한라 ▲대평초 유은미 ▲한결초 김유수 ▲보람중 서재남 ▲어진중 조선진 ▲고운고 김종호 ▲반곡고 임옥희

◇공모교장 ▲세종캠퍼스고 이정세

◇교감·원감 전보 ▲가온유 석정숙 ▲다정유 유재영 ▲소담유 문진 ▲온빛유 이복순 ▲참샘유 류미희 ▲한결유 최정임 ▲나루초 신경혜 ▲부강초 김태성 ▲ 산울초 정운기 ▲새롬초 김미진 ▲연동초 유미선 ▲연서초 남정아 ▲조치원교동초 서희석 ▲새움중 조경숙 ▲어진중 권혁태

◇교감·원감 전직 ▲여울유 신진옥 ▲두루초 정상희 ▲솔빛초 이정화 ▲수왕초 주경희 ▲참샘초 최은희 ▲한솔초 최탁 ▲아름중 조원익 ▲다정고 김응현 ▲세종국제고 정연주 ▲세종캠퍼스고 김혜옥 ▲해밀고 이은경

◇교감·원감 승진 ▲가득유 송우순 ▲나성유 김은선 ▲솔빛숲유 손가영 ▲고운초 조계현 ▲나성초 성숙영 ▲늘봄초 송민경 ▲다정초 조주원 ▲도담초 장지욱 ▲새롬초 허양원 ▲양지초 김동주 ▲조치원명동초 이영주 ▲고운중 이종희 ▲산울중 안은숙 ▲새롬중 권혜영 ▲세종중 곽재희 ▲종촌중 최병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재명 정부, 충청권 철저히 배제"… 이 대통령 방문 전 기자회견
  2.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후계농업인 미래 위한 헌신 공로 인정받아
  3. AI헬스케어부터 전통음식까지… 중소기업들 제품 홍보 '구슬땀'
  4. 대전시한의사회, 한국조폐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협약
  5.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1. 2025 대한민국 중기박람회 부산서 개막 '전국 중소기업 총출동'
  2. 건양대병원, 전 교직원 대상 헌혈 참여 캠페인 전개
  3.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4. 국제무예올림피아드 6주년 및 태권도무덕관 80주년 챌린지
  5.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변화의 산실, 상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