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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순 명예면장은 당진시 면천면 출신으로 현재 삼진중공업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신암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평소 예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올해 제5대 신암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
임 명예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서 고향 발전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임호순 명예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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