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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
18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은 가공 분석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추진 여건 조성, 실효성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수행,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진단 및 개선 계획 마련, 데이터 공동 활용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평가 대상기관 평균 점수인 59.5점과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38.4점을 크게 상회하는 97점을 획득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여 국민경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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