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열 (주)장원토건 대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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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열 (주)장원토건 대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장 연임

2025년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선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드는 데 최선"

  • 승인 2025-02-20 15:08
  • 수정 2025-02-20 15:09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이대열 대표
이대열 법무부 법부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장
이대열 (주)장원토건 대표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장을 한 번 더 맡는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회는 1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부협의회 소속 법무보호위원 33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지부협의회장 선출 ▲회칙개정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산 ▲2025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대열 장원토건 대표는 정기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대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지부협의회장으로써 2년 더 활동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법무보호위원들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원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전지부협의회 이대열 회장님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4년 대전지부협의회가 전국 지부(소) 중 우수협의회로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가 많은 한해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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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관계자들이 1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회의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제공)
한편, 이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사업에 매년 15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공단에 지원하고 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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