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대전시 기업 2개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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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대전시 기업 2개사 수상

민테크, 유뱃 등 대전시 이차전지기업 역량 및 기술력 우수성 검증

  • 승인 2025-03-11 16:54
  • 신문게재 2025-03-12 7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4.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 대전시 기업 2개사 수상-1
대전 지역기업인 ㈜민테크와 ㈜유뱃이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서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수상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 지역기업인 ㈜민테크와 ㈜유뱃이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서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배터리 산업 분야 대표 행사인 만큼 해외기업 172개 사를 포함한 총 688개 사, 2330개 부스가 참여하고 7만 7000명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행사 기간 신기술 및 제품 전시, 컨퍼런스, 세미나, 잡페어, 인터배터리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리 지역에서는 (주)민테크, ㈜인지이솔루션, ㈜에이치투, 나노팀(주), ㈜유뱃, ㈜리베스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민테크와 ㈜유뱃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8개 기업이 선정됐다. ㈜민테크는 장비·자동화 부문에서 '자동차 배터리 신속진단 시스템'으로 수상했다. 이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배터리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검사 장비로, 기존에 4시간 이상 소요되던 배터리 검사를 현장에서 10분 내로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민테크는 전기차 배터리 검사 진단 기업으로, 2024년 대전시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코스닥에도 상장된 기업이다.

㈜유뱃은 스타트업 부문에서 '초고에너지밀도 리튬메탈전지' 기술로 수상했다. 이 기술은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기술이다. ㈜유뱃은 배터리 제조 및 기술 솔루션 기업으로, 특히 방산과 항공 분야에 특화된 배터리를 제조하고 있다. 2024년에는 방산혁신기업 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대전시는 2024년부터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선도 및 유망기업 육성과 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과 현장에서 묵묵히 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차전지산업은 미래가 나아가는 필연적인 흐름일 수밖에 없으며, 대전시에서도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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