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간담회

  • 전국
  • 수도권

이천시,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간담회

  • 승인 2025-04-01 17:1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3. 이천시,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2
이천시,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달 3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희망하우징 사업대상자와 재능기부업체 간 매칭, 희망하우징 협의체 회원 소개, 정관 협의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희망하우징 사업은 협의체 회원 29개의 재능기부 업체가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들이 요구한 분야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2024년에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올해는 한 가구를 추가해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희망하우징 협의체 김학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나눠주려 모인 재능기부업체에 항상 감사하다"며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선을 행하시는 협의체 회원분들이 있어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시에서도 재능기부업체가 원활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협의체 회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8월15일 금요일
  2. [S석한컷]대전팬들의 로망 ACL원정 갈 수 있을까? 그럼 당연히 가야지!
  3.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날아간 꿈
  4. 안보공단 대전세종본부,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
  5. 문화유산회복재단, 중국 동명아카데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1. 천안법원, 주변인 음란물 제작 20대 남성 징역형
  2. 천안중앙도서관, 9~10월 '리딩클럽 5080' 운영
  3. 대전 집값 31주 연속 하락
  4. 천안갑 문진석 의원, 2025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5. 천안시 불당2동,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품 전달

헤드라인 뉴스


전세사기 업자와 금융기관 뒷거래 혐의…검찰, 새마을금고 임직원 기소

전세사기 업자와 금융기관 뒷거래 혐의…검찰, 새마을금고 임직원 기소

대전 깡통주택과 전세사기 범행의 자금줄이라고 의심 받아온 대전지역 모 새마을금고에서 전·현직 임직원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낮은 담보와 신용평가 점수임에도 대가를 받고 대출 가능 한도를 넘어서는 대출을 승인해 전세사기 범죄가 시작될 수 있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대전지검 공판부(부장검사 최정민)는 14일 대전지역 최대 규모의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A(60대)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전 전무이사 B(50대)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또 B씨의 이부형제이면서 브로커 역할의 건설업자 C(38)씨를 구속기소하고, 자금세탁을..

전국 각지에서 찾아… `직장인 밴드 대전` 16일 대망의 본선
전국 각지에서 찾아… '직장인 밴드 대전' 16일 대망의 본선

중부권 최대 직장인밴드 음악경연 대회인 '2025 직장인 밴드 대전'이 한층 더 화려해진 무대로 찾아온다. 중도일보 주관으로 열리는 직장인 밴드 대전은 대전 대표 축제인 '0시 축제' 기간 마지막날인 16일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 특설무대에서 대망의 본선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직장인 밴드대회는 대전을 넘어 중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 각계각층에서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잠재돼 있던 끼와 열정을 발산, 미래 발전 동력으로 삼고 지역 문화 중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첫 대회 때..

신임 교육부장관에 최교진 세종교육감 지명...최종 인선 주목
신임 교육부장관에 최교진 세종교육감 지명...최종 인선 주목

3선의 최교진(72) 세종시교육감이 13일 이진숙 후보 낙마 이후 신임 교육부장관에 지명됐다. 이재명 정부는 그동안 걸어온 이력과 일선 교육 경험,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충청권 인사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다른 인사 2명 외 다른 지역 교육 인사도 후보군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최 교육감으로 무게 중심을 실었다. 최 교육감은 그동안 혁신학교와 고교 상향 평준화, 공교육 강화, 초등학교 학력 시험 폐지, 캠퍼스형 고교 설립, 고교 학점제 선도적 시행 등으로 세종형 교육의 모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통행 방해하는 인도 위 쓰레기 통행 방해하는 인도 위 쓰레기

  • 천 개의 마음 모여 완성한 대형 태극기 천 개의 마음 모여 완성한 대형 태극기

  • 국군간호사관학교 67기 생도 ‘나이팅게일 선서’ 국군간호사관학교 67기 생도 ‘나이팅게일 선서’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대전서 표심 경쟁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대전서 표심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