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道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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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道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 승인 2025-04-06 15:2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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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실적 경기도 도유재산(도의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용인특례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31개 시군에 위임한 도 공유 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면적 ▲변상금 부과·징수 ▲대부관리(일반재산) ▲변상금 징수액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도유지 실태조사와 안내 표지판 설치를 통해 무단점유자를 확인하고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활동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포상금 400만원 중 100만원은 산불피해 복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상일 시장은 "도유지 무단점유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시 세외수입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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