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예명장·문화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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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예명장·문화상 후보자 공모

  • 승인 2025-04-14 11:06
  • 신문게재 2025-04-15 2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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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월 9일까지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인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12회 용인시 공예명장' 자격이며, 6개 분야 (도예, 금속, 장신구, 목·석공예, 섬유, 종이)에서 5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시민이며, 20년 이상 공예 산업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인이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 1차 심사를 거쳐 7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과 명장 증서, 1000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또한 '제35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도 모집한다. 공모 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인 시민으로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이다.



시는 6월 중 용인시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예명장'과 '문화상' 수상자 시상은 9월 '제30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구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부문별 관계 기관장이나 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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