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 특성 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심의했다.
동두천시 심의 대상 주택은 총 6,234호이다.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1.42%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GTX-C 우회도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에 결정 및 공시된다.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은 시청 세무과에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 특성 조사, 가격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주택 소유자 의견 청취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동두천=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