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졸업생 개인정보 유출… 학사시스템 개선작업 중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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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졸업생 개인정보 유출… 학사시스템 개선작업 중 오류

  • 승인 2025-04-28 17:21
  • 수정 2025-04-28 17:25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충남대
충남대 개인정보 유출 사실 통지.
최근 SKT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남대에서도 학사지원시스템 개선작업 중 졸업생의 개인 정보가 노출됐다.

28일 충남대에 따르면 3월 4일 'CNU WITH U+' 시스템 리뉴얼 과정 중 취업 현황조사 프로그램 접근 권한이 학생 계정에 잘못 부여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2023~2024년도 졸업생 4400여 명의 개인정보가 다른 학생에게 열람이 가능한 상태로 노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노출 항목은 학번, 이름, 성별, 학과, 연락처, 이메일, 졸업 일자 등 7개 항목이며 노출 기간은 3월 4일 오후 1시 52분부터 4월 22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학교 측은 아직 2차 유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간 프로그램을 조회한 사용자는 196명으로, 대학은 이들에게 연락해 개인정보가 저장된 사항을 확인하고 보안확약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충남대는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엄중히 인식하며,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보안 교육을 철저히 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치사항이 내려오면 성실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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