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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사칭 방화복 대신 구매 피해 방지 위한 안내문 |
소방관을 사칭한 용의자는 진천소방서에서 근무하는 김모씨라고 사칭하며, 소방서에서 타올을 100장 정도 주문한다고 9일 최초 사기 시도하였고 추가로 12일 방화복을 대리 구매하여 대금을 대신 결제 해달라고 다시 연락함을 수상하게 여긴 업체 대표는 진천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사기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소방기관은 일반 민간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등을 통해 구매를 지시하는 행위는 일절 하지 않는다며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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