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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포스터/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16일 진흥원에 따르면, 희망기업은 6월 5일까지 ▲영화 ▲실감 콘텐츠 ▲융복합 콘텐츠 ▲미디어 배경 ▲애니메이션 ▲기타 분야 중 3개 과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올 11월까지 과제당 최대 10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생성형 AI 기반 영상물 제작 구독료, 홍보물 제작 등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에 활용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협약 기간 내 생성형 AI 기술 활용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개인 창업 및 제작자 또는 기업이고, 지원 조건은 대전 소재 기업 또는 3개월 이내 대전 이전 예정 기업과 개인이다. 선정되면 희망 여부에 따라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관련 컨설팅과 작업 공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특수영상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이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수요가 높아진 만큼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특수영상 기업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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