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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광시교에서 황새공원 입구까지 약 2.5㎞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예산황새 생태관광협의회원과 대리마을 청년회인 백월청년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경선 협의회 대표는 "황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황새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분들이 황새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와 청년회는 풀이 많이 자라는 7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인 예초작업을 통해 마을 환경정비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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