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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청의 예산 지원으로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을 주관하여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드론 조종과 인공지능(AI) 기초 원리를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첫 교육은 5월 19일 대흥중학교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드론의 비행 원리, 안전 수칙, 실습 체험 등을 통해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미래 기술 교육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사용되는 드론 기체는 예산군청소년e스포츠대회 드론축구 종목에 실제로 사용되는 기종으로,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회 참여 가능성과 연결되는 실질적인 기초 경험을 쌓을 수 있다.
AI 드론 체험 교육은 이론 중심 수업을 넘어, 직접 조작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과학기술 소양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산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담당자 선생님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AI 드론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첨단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미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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