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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현인텍스와 투자업무지원 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재현인텍스가 제조시설을 확장·신설하고 시가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지역 정착을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중견 제조기업으로 플라스틱 창호를 포함 다양한 건축자재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지역 기반 기업이다.
시는 기업 맞춤형 밀착 지원을 위한 '전담 투자유치 협력관'을 신규 지정하고, 투자 전 과정에 걸쳐 원스톱 행정을 제공하는 전담 공무원으로 시가 추진하는 적극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다른 지역에서 이천시로 이전하는 첫 사례인 만큼,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전담팀(TF) 운영과 전담 협력관 지정 등 적극 행정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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