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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지역성장동력위원회] |
25일 충남 아산갑 선거연락사무소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는 복기왕 국회의원과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회 지역성장동력위원장인 윤황 전 충남연구원장과 현장 지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심화, 수도권 집중화, 지역 소멸화 위기 등 당면 문제 해결이 절실한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역주도성장의 공정경제구조 실현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한 것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해 적극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30곳의 소멸 위험 지역, 합계 출산율 0.75명의 저출산, 최근 5년간 약 34만 명의 청년인구 수도권 이동, 100대 기업 본사 86%, 국내 예술단체 63.8% 수도권 집중 등을 지역이 당면한 위기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10대 공약에선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5극-3특 추진의 국토균형발전 달성,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적극 대응 등 당면 문제를 해결할 정책공약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며 "이재명 후보가 모든 지역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실현할 유일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윤황 위원장은 "지금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국가전략을 세우고 이를 일관되게 추진할 철학과 비전, 능력과 실력, 도덕성과 포용성, 소통과 이해, 전문성과 현장성 등을 가진 대통령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이재명 후보의 새로운 미래국가와 지역전략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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