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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전사회혁신센터] |
'원도심에서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대전 0시 축제 기간(2025년 8월 8일~16일) 동안 원도심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상업적 목적의 단순 판매, 홍보, 캠페인성 프로그램은 제외된다.
청 자격은 대전광역시에 소재지를 둔 로컬크리에이터 팀 또는 단체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800만 원에서 최대 1200만 원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가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모집 규모는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7~8월 준비·기획 기간을 거쳐 축제 기간인 8월 8~16일까지 실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26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 대전사회혁신센터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7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 0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의 매력을 담은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이 발굴되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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