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 2025 대전 0시 축제 '원도심 보물찾기' 운영자 모집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사회혁신센터, 2025 대전 0시 축제 '원도심 보물찾기' 운영자 모집

대전소재 로컬크리에이터 팀 또는 단체
선정자에게 800~1200만원 운영비 지원

  • 승인 2025-05-27 09:57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카드뉴스 1
[출처=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사회혁신센터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원도심에서 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로컬크리에이터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원도심에서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대전 0시 축제 기간(2025년 8월 8일~16일) 동안 원도심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상업적 목적의 단순 판매, 홍보, 캠페인성 프로그램은 제외된다.

청 자격은 대전광역시에 소재지를 둔 로컬크리에이터 팀 또는 단체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800만 원에서 최대 1200만 원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가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모집 규모는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7~8월 준비·기획 기간을 거쳐 축제 기간인 8월 8~16일까지 실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26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 대전사회혁신센터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7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 0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의 매력을 담은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이 발굴되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셔츠에 흰 운동화차림' 천태산 실종 열흘째 '위기감'…구조까지 시간이
  2. 노노갈등 논란에 항우연 1노조도 "우주항공청, 성과급 체계 개편 추진해야"
  3.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홍성공업고, 산학 결합 실무중심 교육 '현장형 스마트 기술인' 양성
  4. 대전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 개최
  5. 충청권 국립대·부속병원·시도교육청 23일 국정감사
  1.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충남지사, 23일부터 일본 출장
  2.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3. 대전관평초 '학교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 표창
  4.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5.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한국-베트남 글로벌 청년 경진대회 행사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착수

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착수

국내 최대 규모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이하 개방형 양자팹) 구축에 대전시와 KAIST가 나섰다. 대전시와 KAIST는 2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본원에서 '개방형 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한 필수 기반 시설인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KAIST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건립과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포함한 사업으로, 2031년까지 국비 2..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대전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목줄을 끊고 탈출해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 사건에서 견주가 동물보호법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여럿 확인됐다. 담장도 없는 열린 마당에 목줄만 채웠고,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최소 6시간 지나서야 신고했다. 맹견사육을 유성구에 허가받고 실제로는 대덕구에서 사육됐는데, 허가 주소지와 실제 사육 장소가 다를 때 지자체의 맹견 안전점검에 공백이 발생하는 행정적 문제도 드러났다. 22일 오후 6시께 대전 대덕구 삼정동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사육 장소를 탈출해 행방을 찾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 재난..

[2025 국감] 적자에 차입금 부담만 커져… 충남대병원 재정문제 도마 위
[2025 국감] 적자에 차입금 부담만 커져… 충남대병원 재정문제 도마 위

차입금 부담만 수천억 원에 달하는 충남대병원의 누적 적자액이 1300억 원이 넘고 재원 환자도 줄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23일 충북대에서 연 충남대·충북대·부속 병원 국정감사에서다. 이날 오전 피감기관 대표로 조강희 충남대병원장과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정복(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 의원은 "누적적자가 충남대병원은 1374억 원, 충북대병원은 1173억 원"이라며 "독립 재산제로 운영되는 국립대병원에서 차입금 상환은 어떻게 할 것이냐"며 따져 물었다. 최근 3년간 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 한화이글스 우승 기원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