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연속사회를 추구하는 인구소멸포럼] |
이날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진행된 지지 선언에는 포럼 고문으로 활동 중인 염홍철 공동선대위원장과 박정현 대전선대위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포럼 회원들이 참석했다.
교수와 연구자,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인구소멸 포럼은 대한민국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염홍철 공동선대위원장은 "인구소멸 문제가 국가적 차원의 중대한 사안이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의 공동 노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상임위원장도 "대전시 또한 인구소멸로 인해 상당한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이 초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김성현 인구소멸포럼 상임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실용주의적 접근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 난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강력한 의지와 구체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인구소멸 포럼은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