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예당호 수중정화활동 펼쳐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예당호 수중정화활동 모습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회장 신보선)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예당호 일원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대표적인 관광자원이자 생태환경의 중심인 예당호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국가유공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7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회원들은 방수 작업복을 입고 물속에 직접 들어가 수변과 얕은 수중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신보선 지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을 다시금 되새기는 가운데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국가유공자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국가안보 및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은 물론 매년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