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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활동은 교원의 교수·학습 방법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사 학습공동체 및 교내 컨설팅을 활성화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수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업 공개 주간 동안에는 각 교사의 수업을 동료 교사들이 함께 참관하고, 수업 전에는 동료 컨설팅을 통해 수업에 대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수업안은 더욱 정교하게 수정·보완됐고, 수업 후에는 학생의 배움 중심으로 수업을 분석해 관찰하는 과정을 통한 수업자와 참관자 모두가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
이번 동료 장학 활동은 단순한 수업 공개를 넘어, 동료 간의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을 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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