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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넥스트로컬 7기 간담회 |
이번 간담회는 단양을 창업지로 선택한 서울 청년 7개 팀(14명)과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관광·특산물·문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모델을 구상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지역 현장에서 자원 조사, 사업화 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참여한 팀들은 지난 4월 1단계 평가를 통과한 예비 창업자들이다. 이들은 7월 중 2단계 평가에 도전할 예정이며,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달 중에는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원 1일 투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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