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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 2025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
단양장학회는 1996년 설립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성적 우수자와 저소득 가정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김문근 이사장은 "군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기억하고, 훗날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입학 축하금 제도는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6월 5일 수여식에서는 관내 고교 출신 대학 신입생 95명에게 9,500만 원이 지급됐다. 올해 전체 지급 대상은 120명, 총 1억 2천만 원 규모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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