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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
교육 대상은 읍면 지역대 및 직장대 소속 1~2년 차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 지역대장 등 총 250여 명으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와 대원의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화재 예방 및 대처법 △화생방 사고 대응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방위 조직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을 위해 하반기 보충교육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연간 4시간의 집합교육 이수가 의무이며, 주민등록지 외의 지역에서도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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