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논산시장 출신 황명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 정치/행정
  • 국회/정당

3선 논산시장 출신 황명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9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진짜 국민주권, 진짜 당원주권 시대 열겠다”

  • 승인 2025-07-09 13:19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IMG_1984
황명선 의원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황명선 의원실
충남 논산시장을 세 차례나 지낸 더불어민주당 황명선(66년생)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8월 2일 전당대회를 앞둔 9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은 이제 국민이 주인이 되는 진짜 국민주권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제 정치가 국민의 삶을 직접 개선하는 실천의 도구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도전장을 던졌다.



황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주권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며 내란세력 척결과 검찰·사법·언론 개혁과 불가역적 당원 주권 정당 실현, 기본사회 완성, 자치분권 강화 등 4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황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길을 걸어온 동지로,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제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세우기 위해 그의 입이 되고 발이 되어 온몸을 던져 왔다"고 말했다.



photo_2025-07-09_11-56-45
황명선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 후 이어진 백브리핑에서 박용갑(대전 중구)·장종태(대전 서구갑)·이재관(충남 천안을) 의원 등 지지하는 국회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황명선 의원실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건고와 국민대를 졸업한 황 의원은 서울시의원(2002년∼2006년)과 논산시장(2010년∼2022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 건양대 석좌교수, 민주당 대변인과 조직사무부총장을 지낸 후 2024년 22대 총선에서 초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황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첫 민심의 평가"라며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압도적으로 이기기 위해선 현장을 아는 지도부가 필요하다. 제가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질 야전사령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당 최고위원직 사퇴로 진행되는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사람은 황 의원이 처음이다.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후보자가 1명이면 권리당원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해 최고위원을 선출하기로 한 바 있다.

서울=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3.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실과 충남도, 논산시, 방위산업 주력기업들이 논산과 계룡시, 금산군을 중심으로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황 의원실은 24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K-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황 의원이 제안하고 주도한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끄는 'BIG 4'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충남도, 논산시가 참여한다.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도..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에 착수하고 압수수색을 병행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찰 등 9개 기관 62명이 참여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이다. 감식에는 유족 대표 2명도 참관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무너진 동관 건물 1층 엔진 밸브 생산 공정 부근을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해당 구역과 희생자 다수가 발견된 휴게 시설을 중심으로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안전공업 본사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