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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및 건설 안전 복지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식./BPA 제공 |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항만 개발과 건설 공사 안전 복지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BPA와 KSCE는 항만 및 안전 분야의 연구 협력, 기술 교류, 인적 자원 양성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건설 공사 안전 복지 구현을 위한 정기적인 정보 교류 및 지원 △기술 지원 및 자문, 공동 연구, 전문 인력 육성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BPA는 항만 운영 및 개발에 대한 실무 경험을, KSCE는 건설(안전) 분야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양사 간 항만 및 건설 안전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부산항을 글로벌 스마트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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