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김선교 국회의원’ 도당위원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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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 ‘김선교 국회의원’ 도당위원장 당선

김 위원장, “당원과 함께 도민을 위한 ‘이기는 경기도’ 반드시 만들 것”

  • 승인 2025-07-17 10:32
  • 신문게재 2025-07-18 3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김선교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17일 현장중심 정치인 김선교 국회의원이 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은 심재철 후보와의 경기도당위원장 경선에서 66.59%의 득표율로 도당위원장에 최종 당선됐다.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된 김선교 의원은 경기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도민을 위한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당원과의 단합을 통해 분열하지 않는 새로운 경기도당을 만들 것"이라며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합심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 및 경기도민의 삶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된 김선교 의원은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3선의 양평군수, 재선의 국회의원 등 무소속 출마를 시작으로 5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특히 22대 국회 개원 1년여간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입법실적이 최고로 손꼽히는 현장 중심의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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