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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향우회는 200여만 원 상당의 대전 명물 '성심당 빵'을 정성껏 준비해 시청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을 넘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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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회장은 "머드축제가 보령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향우회도 고향 보령의 발전을 위해 늘 마음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8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해양레저와 K-컬처가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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