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7월 정례회

  • 사람들
  • 뉴스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7월 정례회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하재호 회장 설교

  • 승인 2025-07-19 00:1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52846894758.-206873601 (2)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은 18일 오전 7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7월 조찬예배를 드렸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편 150편 6절)’

복음화, 성시화를 위한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대표회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 정례회가 7월18일 오후 7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temp_1752846894735.-206873601
하재호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이 설교하고 있다.
오성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신성제일교회 목사)의 사회로 다 같이 묵도와 찬송 후 인강진 대전기독의사협회 회장(천성교회 장로)이 대표기도했다.

temp_1752846894731.-206873601
인강진 대전기독의사협회 회장이 대표기도하고 있다.
이어 오성균 사회자가 구약성경 사사기 3장 31절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를 봉독했다.



temp_1752847615544.-104645765
오성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이 사회보고 있다.
하재호 대전시기독교연합회 74대 대표회장(주사랑교회 목사. 주바라기 선교회 대표)은 ‘주님이 하시면 됩니다’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하재호 대표회장은 “주님께서 2500교회를 섬기는 은혜를 주셔서 크신 은총에 감사드린다”며 “크리스천 리더 지도자의 덕목 첫째는 포용력으로,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저는 3만여 총신대 총동창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고, 청소년 선교단체인 주바라기 선교회를 30여 년 운영해오면서 40만 명의 청소년들과 4만 명의 지도자들에게 비전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 선교 공로로 우리나라 교계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인 한경직 목사 선교상을 받았다”며 “사람을 세우는 일은 정말 소중한 일로, 감사와 감격의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은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temp_1752846894737.-206873601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박명용 장로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박명용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대전·세종·충남 성시화를 위하여’,‘각 기관 단체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대전시기독교연합회 발전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temp_1752846894744.-206873601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임원인 심은보 재무총장 장로와 김병오 서기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하재호 목사는 축도 후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임원인 오성균 사무총장과 심은보 재무총장 장로, 김병오 서기 목사를 소개했다.

temp_1752846894753.-206873601
이희학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대표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이희학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예배를 주관하신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님과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님, 은혜로운 설교 말씀과 사회, 조찬, 다과 선물에 감사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다”며 “기도로 섬겨주신 인강진 대전기독의사협회 회장님과 식사 기도를 해주신 김영기 장로님을 비롯해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temp_1752848137759.-104645765 (1)
김영기 장로가 대표 식사기도 하고 있다.
이 대표회장은 이어 “8월은 휴무하는 달로서 무더위 여름 뜻있게 지내시고 상쾌한 9월 19일 목원대학교에서 드리게 될 9월 조찬예배때 뵙겠다”고 말했다.

temp_1752848181741.-104645765 (1)
한편 CTS 대전방송 평신도운영위원회 7월 조찬예배는 7월30일 오전 7시 CTS 대전방송에서 열리고,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류명렬 목사.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가 주최하는 교육과정 개정 교과서 바로 알기 세미나는 9월18일 대전남부교회(담임 류명렬 목사)에서 국어,기술, 역사 등 과목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옛 파출소·지구대 빈건물 수년씩… 대전 한복판 중부경찰서도 방치되나
  2. <속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3. AI 시대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 위해선? 맹수석 교수 이끄는 미래교육혁신포럼 성료
  4. [기고] 전화로 모텔 투숙을 강요하면 100% 보이스피싱!
  5. 충남도 "해양생태공원·수소도시로 태안 발전 견인"
  1.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논산여자상업고 글로벌 인재 육성 비결… '학과 특성화·맞춤형 실무교육'
  2.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취업 지원 강화"… 취업지원관 대상 연수
  3.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4.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5. "도민 안전·AI 경쟁력 높인다"… 충남도, 조직개편 추진

헤드라인 뉴스


납세자 늘어도 세무서 3곳뿐… 대전시 세정 인프라 태부족

납세자 늘어도 세무서 3곳뿐… 대전시 세정 인프라 태부족

대전의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납세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세무서가 3곳에 불과해 세무서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의 2024년도 주요 세목별 신고인원은 2019년 대비 부가가치세 17.9%, 종합소득세 51.9%, 법인세는 33.9% 증가했다. 또 대전의 2023년도 지역내총생산(GRDP)은 54조원으로, 전년 대비 3.6% 성장해 전국 17대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납세 인원 역시 2019..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대국민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6km)'.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주·야간 개방 확대로 올라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야간 개방 확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간 개방은 '국가 1급 보안 시설 vs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가치 충돌을 거쳐 2019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제한적 개방의 한계는 분명하다. 평일과 주말 기준 6동~2동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전국 대학 실험실 발생 사고 매년 200건 이상…4월 사고 집중 경향
전국 대학 실험실 발생 사고 매년 200건 이상…4월 사고 집중 경향

최근 3년간 대학 내 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고로 매년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최근 3년간 전국 대학 연구실 사고로 총 607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대학 내 실험실 사고로 지급된 공제급여는 총 8억 5285만 원에 달한다. 특히 4월에 매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23년 4월에 33명, 2024년 4월에 32명, 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