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알밤산업’ 성장 위한 사업 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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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산업’ 성장 위한 사업 발굴 박차

5개년 진흥계획 수립으로 새 도약 준비

  • 승인 2025-07-22 09:47
  • 수정 2025-07-22 15:4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 산업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산림조합,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주알밤 가공업체 관계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주시 및 국내외 밤 산업의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주알밤 산업의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치 창출 ▲유통 및 판촉 강화 ▲6차 산업화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과 과제를 구체적인 사업 단위로 제시했다.

공주알밤은 전국 밤 생산량의 약 16%를 차지할 만큼 생산 규모가 크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임산물 부문)'을 5차례나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산 및 유통 체계의 효율화, 가공 산업의 활성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공주시는 행정안전부, 법무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예비 선정된 상태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 산업의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선정 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밤 산업 종사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가공 상품의 산업화 지원 체계 구축 ▲밤 산업 관련 사업 모델 발굴과 사업화 지원(제품 제작, 판촉 등) ▲청년 창업 지원 ▲밤 가공 제품 개발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실효성 있는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밤 가공업체와 간담회를 여는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은 공주시의 대표 임산물이자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이번 진흥계획을 통해 공주알밤 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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